(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은 17일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등 인천시 남동구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21대 총선 교통공약인 '교통 중심 남동'을 발표했다.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공약은 현재 월판선 완행열차만 정차하도록 계획돼 있는 논현역에 EMU 250 급행열차의 정차를 추진해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월판선이 예정대로 2025년 개통되면 하루 36회 급행열차가 운행돼 논현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제2경인선과 GTX-B, 월판선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철도망이 구축되기 이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존 광역급행버스의 노선 분리를 추진하는 한편, 광명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맹성규 의원은 현재 시흥 지역을 경유하는 M6410 광역급행버스의 강남 직행을 추진하고, 강남과 광명을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규 개통을 위해 인천시 및 경기도 등과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M6410 버스는 맹 의원이 국토교통부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인천시 남동구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 국회 국토교통부 민주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인천시 '남동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과 남동구 내의 저기능 CCTV 개선사업'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각각 7억원, 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장애인복지관은 1996년 신축돼 건물 및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과 안전 문제를 겪고 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동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고, 행정안전부와 논의한 끝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규격 및 안전규정에 맞도록 리모델링 공사가 시행되며 각종 노후 시설물 교체도 이루어지게 된다. 윤 의원은 "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내 CCTV통합관제센터는 노후화된 CCTV가 화질저하 등으로 인해 사물식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윤관석 의원은 “범죄 예방과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CTV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질과 기능